(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달 30일까지 '묘목산업 고도화 육성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묘목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묘목 농원이다. 선정된 곳은 최대 4800만 원(기업 자부담 별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충북테크노파크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촉군 관계자는 "정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뽑혀 이 사업을 추진한다"며 "묘목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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