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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341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7건 등 심의 의결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장 살피고 대안 제시

충북 괴산군의회 341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괴산군의회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341회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조례안 7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역 환경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2025년 환경보전특별위원회도 구성해 활동했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지역 실정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농가, 폐기물 처리 업체, 중소 제조업체 등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하고, 업종별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축산업체에는 오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주문했다. 자체 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이는 사례를 발굴해 공감대도 형성했다.

폐기물 처리 업체에는 침출수 유출이나 불법 매립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도 업체의 자정 노력과 설비 개선 시도에 대해서는 행정 지원과 유연성 부여 등의 선순환 구조를 장려했다.

활동을 마친 위원회는 집행부에 △악취 저감 설비 지원 확대 △환경우수업체 인센티브 도입 △중소 제조업체 대상 환경 컨설팅 등의 다양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낙영 의장은 "괴산군의회는 군의 환경 행정에 관한 정책적 접근과 합리적인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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