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서울 동대문구, 대구 중구, 경북 영천시, 경남 산청군 등 5개 한방 관련 자치단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산청군(산청한방약초축제), 대구 중구(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영천시(영천한약축제) 등은 해마다 한방 관련 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해 4월 중순, 이들 자치단체와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국내 한방·천연물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참여 확대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한방천연물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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