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중 높이뛰기 하늘을 날다…전국소년체전 금메달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충북체육중학교 곽시헌 선수가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곽시헌은 지난 17일과 18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높이뛰기 종목에서 대회 첫날 1m 95㎝를 기록하는 등 안정된 기술과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평소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체력과 기술을 갈고닦아 온 곽시헌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 기량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이뤘다.
지도자 김호순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힘든 훈련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온 곽시헌 학생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과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충북체육중학교는 학생 선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sklee@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