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창·제작 매개 인력 양성
해외 프로듀서 워크숍 우선 참여 자격 부여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 콘텐츠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5 창·제작 매개 인력 양성 사업 참가자를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 사업은 국악 이수자와 전공자에 한해 참여 대상을 기존 충청지역에서 전국으로 넓혔다. 국제 프로듀서 양성 과정도 신설해 전문 프로듀싱도 배울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문화기획 이론수업과 실습형 워크숍, 개인 문화기획 프로젝트, 결과 전시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올해 새로 만든 해외 프로듀서 전문가 워크숍에 우선 참여 자격을 준다.
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융복합 등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 매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