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월드컵공원 일대서 '여성마라톤 대회'…3일 일부 구간 교통통제

약 7000명 참여…10㎞·5㎞3㎞ 코스로 구성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3일 오전 8시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025 여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km, 5km 달리기와 3km 걷기 코스로 구성된다.

대회 당일인 3일 오전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입구를 시작으로 구룡사거리, 가양대교 구간 등 주요 마라톤 코스 일대에 걸쳐 단계별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통제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거나 일부 차로가 제한될 예정이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별도의 안내 스태프가 배치된다. 특히 출발 및 반환 지점 인근은 교통 혼잡이 예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최 측은 대규모 참가자가 운집하는 상황을 대비해 합동운영본부를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의료 부스와 구급차를 주요 지점에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시 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여성마라톤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걷고 뛰며 건강과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축제"라며 "행사 당일 일부 도로에 불가피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jung9079@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