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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울시 주관 '가로수 가지치기 경진대회'서 2년 연속 수수상

 (서울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가로수 가지치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내 26개 가로수 관리기관(25개 자치구 및 중부공원여가센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고압전선 저촉 구간과 일반 구간 각각 1개 노선을 선정하여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수형 상태, 주변 경관과의 조화, 심미성, 규정 준수 여부, 일반 관리 수준 등 다양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천호대로와 광나루로를 심사 대상 구간으로 출품했다. 해당 구간에서 △수목의 생육 상태와 도시 미관을 고려한 맞춤형 가지치기 △전선과 보행자 안전을 배려한 작업 △가지치기 후 주변 시설물 청소·관리 상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톱과 고소작업차 등이 동원되는 위험성이 높은 작업인 만큼, 구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공사 감독과 작업자 안전 확보, 작업 전후 수형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전체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목 관리의 핵심은 나무의 생육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목 관리와 안전 중심의 녹지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그린 광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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