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 아이디어 들려주세요"…종로구 '주민소통관' 모집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2025년 주민소통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소통관은 구정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토박이 종로구민을 위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85명이며 임기는 2년,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30~50대 지역주민으로 관내 2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 또는 그 배우자나 자녀, 관내 학교를 졸업하고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 2대 이상 종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세대원의 18세 이상 된 자녀다.
세 조건 중 하나에 반드시 해당해야 한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16일까지 이메일이나 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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