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도봉구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제1차 가치동행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사회공헌 일자리인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중장년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중장년 시민 밴드 '오플밴드' 공연과 함께 유인경 작가의 명사 특강, 참여자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유인경 작가는 '새로운 삶과 가치의 만남'을 주제로 사회공헌이 개인의 삶에 주는 변화를 풀어낼 예정이다.

올해 가치동행콘서트는 이번을 포함해 총 3차례 열린다. 2차 행사는 7월 8일, 3차 행사는 9월 9일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받는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참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열정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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