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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입고 무거운 쓰레기 옮긴다"…도봉구, '입는로봇' 도입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입는 로봇을 입고 쓰레기를 청소차에 옮기고 있다.(도봉구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입는 로봇을 입고 쓰레기를 청소차에 옮기고 있다.(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환경공무관 근무 부담을 덜기 위한 '입는 로봇' 착용 시연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근력증강 로봇은 반복적인 상하작업이나 중량물 이동 시 하체 부담을 줄이고 허리 부상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도봉구는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약 1600만 원을 편성해 보행보조 로봇 4대와 허리보조 로봇 4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가로청소와 대형폐기물 담당 환경공무관에게 우선 보급하며 추후 착용 직원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기간 근무로 인해 무릎이나 허리부상을 앓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을 위해 도입을 서두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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