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울산 중구,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50억원 징수…징수율 1위

울산 중구청 /뉴스1 ⓒ News1
울산 중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중구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77억원 가운데 33억38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35억9900만원 대비 징수율 92.7%를 달성했다.

또 일반회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00억원 가운데 16억65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20억원 대비 징수율 83%를 기록했다.

이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5개 구·군 지방세 체납액 목표액 대비 평균 징수율은 82.6%, 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평균 징수율은 50.5%로 나타났다.

중구는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으로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6월 세무2과 주무계를 지방소득세계에서 체납관리계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울산 최초로 '카카오 체납 알림톡'을 시행하며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해외 체류자 및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체납자에게 체납세를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 문서를 발송해 납세 편의를 높였다.

추가로 지난해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거대 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체납자의 재산과 소득 등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울산 최초 모바일 현장 결제 시스템 도입, 체납자 은닉 재산 추적을 통한 비상장 주식 압류 등 차별화된 징수 기법을 대거 시도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악의적 체납자에게 엄정하게 대응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며 체납세 징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