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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19개국 대표 과학자들, 울산 산업현장·연구시설 찾는다

APEC 2025 KOREA (SOM1) 고위관리회의 첫 날인 24일 오전 회의장인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컨벤션센터(HICO)에서 참가 등록을 마친 각국 대표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APEC 2025 KOREA (SOM1) 고위관리회의 첫 날인 24일 오전 회의장인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컨벤션센터(HICO)에서 참가 등록을 마친 각국 대표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 대표 과학자들이 26일 울산 산업현장과 연구시설을 찾는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총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APEC 회원대표들이 현대차동차 울산공장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방문한다.

APEC PPSTI는 아태지역 내 과학기술 혁신 의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실무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9개국에서 APEC 회원대표, 민간, 학계 및 국제기구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APEC 회원대표 40여 명은 울산을 찾아 아반떼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3공장과 수출선적부두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UNIST의 핵심 연구시설인 연구지원본부(UCRF)와 해수자원화센터, 학술정보관 등을 견학한다.

앞서 총회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한국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과학자 교류 이니셔티브'가 중점 의제로 논의됐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신흥기술 관련 APEC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화와 역내 신진과학자의 성과를 격려하는 혁신연구교육과학상(ASPIRE) 시상 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과학자 간 교류와 관계망 구축은 혁신의 핵심요소"라며 "APEC 역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이 세계적 도전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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