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울주군 강양항 해상 정화활동…폐기물 2톤 수거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가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 강양항 인근 해상에서 민관단 연안·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에서는 울산해양경찰서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울주군 강양항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수중 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매년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 주관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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