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울주군 온산 산폐장 전면 백지화하라"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이 2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와 울주군은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이 2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와 울주군은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이 2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와 울주군은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은 “현재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는 8건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전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지만 이 중 대양이앤이의 사업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매립장은 해발 120m 산 정상부를 깎아 산업폐기물을 지하 12m, 지상 53m까지 쌓아 올리는 대형 쓰레기 산”이라며 “3000세대 아파트 단지를 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립장이 조성되는 지역의 반경 2㎞ 이내에 5만 명이 거주하고 있고, “해당 지역은 온산 국가산업단지와 주민들의 거주지역을 구분하는 공해차단 완충 녹지축”이라며 “이 사업은 공해차단 녹지축을 훼손하며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입안·적정성 통보 과정에는 환경영향평가 누락, 주민의견 수렴 절차 생략, 입지 타당성 검토 미흡 등 중대한 행정적 결함이 다수 지적되고 있다”며 “3만 명이 넘는 반대 서명이 존재함에도, 일부 이장단의 비공개 찬성 의견을 주민 전체의 뜻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산시와 울주군은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며 “고려아연의 자가 매립장 설치승인에 대해서 감사를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syk000120@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