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터 육아까지 한권에" 울산 북구, 가이드북 2000부 제작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 2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북구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관련 사업 정보와 혜택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양육 지원 △다자녀 가정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정보 △지역 내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과 프로그램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사이트 등이다.
북구는 북구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병의원 등에 해당 책자를 배부해 정보가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이 있어도 정보가 흩어져 있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한 번에 담은 책자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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