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트랙 체험 주간 운영…"진로·학습 지원 강화"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19일까지 교내 아산도서관 등에서 트랙 체험 주간 '나의 길을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융합학부로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2026학년도에 선택할 전공 트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수학습개발팀을 중심으로 학사관리팀, 취업지원팀, 비교과지원팀, 학술정보운영팀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공 체험, 학습역량 강화, 진로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선 △전공 트랙 체험 부스 운영 △진로 특강·멘토링 △학습상담·학습법 특강 △학습왕 챌린지 △메타버스 방탈출 △도전 골든벨 △저자 초청 강연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 중이다.
박민 울산대 교수학습개발팀장은 "트랙 체험 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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