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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환경단체 "대선 후보들, 에너지·환경 정책 입장 밝혀라"

울산지역 환경단체들이 21대 대선 후보들에게 탈핵,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지역 환경단체들이 21대 대선 후보들에게 탈핵,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지역 환경단체들이 21대 대선 후보들에게 탈핵,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과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이날 시의회 기자회견을 열고 “6·3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 기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기점”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울산은 핵발전소와 노후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대선은 정책 논쟁이 실종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낸다”고 지적했다.

이어 “울산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이자,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놓인 도시”라며 “후보들은 울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답변을 제시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 후보들의 답변을 통해, 울산의 에너지 미래와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고, 올바른 선택을 위한 판단의 근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질의서를 통해 △노후 원전 계속 운전 △신규 핵발전소 추가 건설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 △원자력 중심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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