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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입은 신의주에 대규모 온실 착공…美 핵잠 입항 비난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 지역에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기지가 지방진흥의 진일보를 상징하는 창조물로 일떠서게 된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지난 10일 열린 착공식에 참석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dqdt.shop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 지역에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기지가 지방진흥의 진일보를 상징하는 창조물로 일떠서게 된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지난 10일 열린 착공식에 참석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dqdt.shop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대내적으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내세우며 지방 정책에 공 들이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미국 핵 잠수함의 부산 입항을 비난하고 나섰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자 1면과 2면에서 "450정보 온실농장과 남새(채소)과학연구중심 건설 착공식이 지난 2월 10일 성대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당 총비서는 지난해 여름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압록강변 신의주시에 대규모 온실농장과 채소 연구시설 뿐 아니라 수백 세대의 살림집(주택)과 편의시설들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3면에는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싣고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잠수함인 '알렉산드리아'(SSN-757·6900t급)가 부산에 입항한 것을 언급하며 "상응하는 힘으로 견제하겠다"고 경고했다. 지난 10일 오전 알렉산드리아함은 군수 물품을 보급받고 승조원의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당 잠수함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면에는 함경남도품질분석소가 지난 10일 준공된 사실이 전해졌다. 신문에 따르면 해당 분석소는 현대화 과학화된 품질분석 과정을 통해 제품의 질을 높여 지역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건설됐다.

5면에는 지방발전20X10 정책 아래 새로운 살림집에 입사한 주민들의 이야기가 실렸다. 주민들은 "도시의 현대적인 살림집 부럽지 않은 새 살림집을 안겨준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새기고 투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6면에는 '역사는 미국의 핵 공갈 범죄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세계적으로 조선반도(한반도)만큼 미국 핵자산이 상시적인 배치수준으로 전개되고 있는 지역을 찾아볼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대응할 정당한 방법은 "보다 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핵 억제력을 만단으로 갖추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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