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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GF 일본세미나 5년 만에 개최…납북자 문제 공동대응 모색

'자유·평화·통일비전' 주제로…'새로운 통일담론' 발표 소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가족 및 단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물망초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물망초 배지는 북한에 억류돼 돌아오지 못하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상징이다. 2024.3.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통일부가 '2024 한반도국제포럼(KGF)' 일본 세미나를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최한 이후 5년 만이다.

통일부는 이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위한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일반 시각에서 바라본 북핵, 북한인권 및 한일·한미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GF 일본 세미나는 2023년 8월에 있었던 '한미일 정상회담' 및 지난 5월에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형성된 한일 간 협력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개최된다.

올해 KGF는 '자유·평화·통일비전'을 대주제로 일본 세미나를 포함한 국내외 세미나를 총 3회 개최할 전망이다.

한일 양국 공통현안인 납북자·억류자 문제에 대한 양국의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이성의 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이 세미나에 참석한다.

또 올해 민족공동체통일방안 발표 30주년을 맞아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해 황태희 통일협력국장이 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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