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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최대치 확보…응급실 전담관 지정"

조규홍 "2주간 비상응급대응주간 지정…응급의료체계 유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명절 응급의료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관런 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박소은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설 전후 2주간을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강도 높은 지원 방안을 추진, 빈틈없는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설 명절 응급의료 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조 장관은 "설 연휴 동안 외래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문을 연 병·의원을 최대치로 확보하고 전국 응급실에 1대 1 전담관을 지정,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또 "호흡기 질환자는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으로 유도하고 지역 응급 의료기관과 응급 의료시설이 비중증 응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추석 연휴 당시 이송 병원 선정에 어려움이 있던 고위험 산모·신생아 등에 대해선 조속한 이송·전원을 지원하고 지역 단위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응급실과 배후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 진료 전문의의 진찰료와 응급 의료 행위 가산, 거점 지역 센터 운영, 비상 진료 기여도 평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응 주간에는 배후 진료 수가도 추가로 인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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