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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안전 강화' 당정…'하늘이법' 제·개정 추진

고위험군 교사 관리·지원 체계 등 구축
권성동 원내대표·이주호 장관에 초등생 학부모도 참석

12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양의 아버지가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하늘양의 영정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2025.2.12/뉴스1 ⓒ News1 양상인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17일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로, 이날 오후 3시부터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선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 등 관리·지원체계 구축 △'하늘이법'(가칭) 제·개정 추진 △늘봄학교 귀가 및 학교 외부 출입 관리 등 학교 안전 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조정훈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교육위 위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초등생 학부모들도 이날 회의에 자리한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3일 비대위 회의에서 "교원의 정신건강과 관련해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원들이 그 어떤 불이익도 없이 관련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 방안을 '하늘이법'에 담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choh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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