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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vs 홍준표, 전후반 3시간 혈전…김·안 선명성 부각

한동훈-홍준표, 오후 4시부터 두 차례 맞수 토론
김문수 공약 발표…안철수는 이준석과 AI 대담

한동훈·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토론자로 서로를 지명한 뒤 밝게 웃고 있다. 2025.4.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 유력 후보로 꼽히는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일대일 토론으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앞선 미디어데이에서 한·홍 후보가 서로를 지목해 이날 3시간 동안 현안 및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맞붙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 채널A 스튜디오에서 방송 토론회를 진행한다.

한 후보는 전날 김문수 후보와 1시간 30분 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12·3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 등을 두고 맞붙었다. 하루 동안 숨을 고른 뒤 이날에는 홍준표 후보와 오후 4시, 5시 30분 두 차례 맞붙을 예정이다.

한 후보는 이날 토론회를 앞두고 대외 일정을 비웠다. 찬탄·반찬(탄핵 찬성·반대)으로 이견이 뚜렷한 만큼 토론 전략을 정밀하게 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홍 후보는 이날 토론회 전 전한길뉴스 유튜브에 출연한다. 국민의힘 당원들의 주요 논리와 분위기를 체득한 뒤 토론회에 임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3시간 토론회 후에는 TV조선 뉴스9에도 출연한다.

이날 토론회 출연 대상이 아닌 김문수·안철수 후보는 각자 특기를 살리는 데 주력한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꼿꼿문수 아침9시'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오후 김문수 후보 빅텐트 1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가 지지층의 이목을 모으는 만큼 이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안철수 후보는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한 뒤,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판교를 찾아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와 '미래를 여는 단비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AI·반도체·과학 기술 등 미래 기술을 중심에 놓고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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