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국힘, 이틀간 당심·민심 취합…김문수 충청 한동훈 영남 '표밭갈이'

5월1~2일 선거인단 50% 여론조사 50%…3일 결과 공개
충청 찾은 金 중원 공략…韓 보수 텃밭 찾아 표심 호소

김문수(왼쪽),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3일 최종 경선을 앞두고 1일부터 당심과 민심을 취합한다. 여기서 선택 받은 후보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낙점받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2일까지 선거인단 76만 4853명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샘플 6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3차 경선의 반영 비율은 선거인단(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다. 결과는 오는 3일 오후 2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근로자의날을 맞이해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각각 충청·영남 지역을 방문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대전·충남을 방문해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각각 만난다. 이후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해 중원의 민심을 청취한다.

충북으로 이동한 김 후보는 같은당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회동을 한 뒤 충북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마지막 일정으로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다.

한 후보는 이날 보수의 텃밭인 영남 지역을 방문한다. 최근 산불 피해를 심하게 입은 안동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갖는다.

뒤이어 한 후보는 대구로 이동해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을 방문한다. 또 대구 동성로 일대를 걸으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chohk@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