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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가장학금 1157억 추경…미래세대 위한 노력 계속"

"단가 최대 7%, 40만원↑약…100만명 청년 혜택 받게 돼"
"대학등록금 부담 줄여나갈 것…연금개혁 등 청년 부담 덜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5.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대학 등록금 부담을 완화할수 있는 지원 약속을 지켜냈다며,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국회는 전날(1일)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저소득·다자녀 가구의 대학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에 1156억 원이 추가 편성됐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저는 지난 3월 12일 국회에서 대학생 청년들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며 "그때 청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들으면서 기성세대 중심의 정치권이 청년들의 고충에 너무 둔감했다는 반성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저는 청년세대의 부담을 덜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기 위한 약속 중 하나로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장학금 비율을 현행 60%에서 70%로 높이겠다고 약속드렸다"며 "당 차원에서 청년들과의 약속을 신속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검토했다"며 "그 결과, 어제 통과된 추경을 통해 국가장학금 단가를 최대 7%, 40만원 인상하여 약 100만 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부족하지만 청년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학등록금 부담을 더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과 같은 연금개혁 등 청년과 미래세대의 부담을 낮추고,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개혁에 과감히 앞장서겠다"며 "국민의힘이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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