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이재명, 오늘 전북·충남서 2차 경청투어…지역 유권자 접촉 확대

전주서 'K-콘텐츠 간담회'…생중계로 일정 마무리
전날 사법부 비판…"국가 기관과 총체적 대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이틀차인 6일 오후 충남 금산군 금산로를 찾아 인사하고 있다. 2025.5.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차 '골목골목 경청투어' 사흘 차인 7일 전북과 충남 지역을 잇달아 방문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진안에서 출발해 임실과 전주, 익산, 충남 청양과 예산을 차례로 찾는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6일) 충북 증평과 보은 옥천, 영동, 충남 금산, 전북 장수 등을 돌며 지역 민심을 살핀 바 있다.

이 후보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복 차림으로 삼엄한 경호를 받으면서도 선거일이 가까워 오자 지역 유권자들과 스킨십을 늘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이날은 전주에서 영화와 드라마 산업 관계자들과 'K-콘텐츠 산업 진흥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 이 후보는 이번 경청투어를 마무리하며 이날 오후 생중계를 통해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이 후보는 지역 민심을 확인하면서도 지난 1일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서도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이 후보는 전날 고(故) 조봉암 선생과 김대중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까지 소환하며 "국가기관과 총체적 대결을 벌이는 것 같다"고 사법부를 작심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1~4일 나흘간 경기 포천·연천, 강원 등 접경지역을 방문하고 경북 영주, 충북 단양, 제천 등지를 도는 1차 경청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jaeha67@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