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집토끼' 지키기 나선 김문수…사흘째 영남권 중심 유세
'보수 결집'위해 선거 운동 첫 날부터 영남권 중심 유세
'기업 하기 좋은 나라'…공약 실현 위한 친기업 행보 해석
- 김민지 기자,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민경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보수 결집'을 위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2일부터 사흘 연속 대구와 부산 등 영남권 중심의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남 진주 중앙시장 방문으로 하루를 시작,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어서 항공정비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 원전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김 후보는 10대 공약의 첫 번째로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제시했다. 우주항공청과 KAEMS,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는 것은 공약 실현을 담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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