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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진 "조국·이재명, 檢권력 대표 피해자…조속히 회복 조치"

혁신당 신임 원내대표 간담회…"검찰개혁 4법 입법 최우선"

서왕진 조국혁신당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5.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조국혁신당은 14일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정치 검찰의 부당한 권력에 의해 고통받은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정치적 회복 조치를 조속히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왕진 혁신당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 권력의 가장 대표 피해자는 조국 전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당의 과제로 △제3원내교섭단체 실현과 결선투표제 도입 △검찰·기획재정부·감사원 권력기관 개혁 △사회권 선진국 실현 △원내대표단 위상·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서 원내대표는 "이 중 혁신당 의원들이 이미 발의해 국회에 계류 중인 '검찰개혁 4법' 입법을 바로 실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주권자 국민 위에 군림하는 강력한 기득권 구조를 해체하고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입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반헌특위 설치도 내란을 딛고 일어서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특히 원내 교섭단체 조건 완화에 대해선 "민주당 등과 원탁회의 합의문에 대선 이후 원내 교섭단체 입법을 하기로 명시돼 있다"며 "대선 전에 필요한 절차적 작업 등을 진행하고 대선 직후 곧바로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했다.

이어 "이미 확고하게 기본 방향은 합의돼 있고 법안들이 발의돼 있다"며 "민주당과 그간의 합의, 신뢰에 기반해 처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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