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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2·12 주도·5·18 진압' 정호영 상임고문 해촉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외벽에 김문수 대통령 후보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외벽에 김문수 대통령 후보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공 시절 신군부의 핵심 인사인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촉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전날 늦은밤 공지를 통해 "정 전 장관의 상임고문 위촉 취소를 알린다"고 전했다. 정 전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한 지 5시간 여만이다.

앞서 중앙선대위는 전날 정 전 장관을 비롯해 △김종하 △목요상 △김일윤 △박희태 △신경식 △유용태 △박철언 △이규택 △서청원 △인명진 △이인제 △이주영 △원유철 등 당 원로들을 상임 고문으로 임명했다.

정 전 장관은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에 가담한 혐의로 1997년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에 당 안팎에서 정 전 장관이 캠프에 합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됐다.

choh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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