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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초선' 비대위원장 김용태…국힘 오늘 투표로 임명

권성동 "대선 승리해 이재명 정치판서 몰아내야"
박대출 "2030 중도층 신뢰주는 당 만들 적임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주재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이 15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내 최연소(1990년생) 초선인 김용태 의원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한다.

전국위는 이날 오전 비대면 회의를 진행한 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2시 30분, 1시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실시해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임명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권 원내대표는 전국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한국 정치판에서 몰아내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저는 승리 아니면 죽음뿐이라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승리하지 않으면 이재명이 죽는다는 심정으로 싸우지만 우리는 승리 아니면 대한민국 죽는다는 심정으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출 사무총장은 김용태 내정자를 두고 "30대 비대위원장으로서 2030과 중도층에게 신뢰를 주는 당을 만들기 위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헌승 전국위원장은 "오늘 전국위는 당 지도부 공백 상황을 해소해 대통령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김용태 내정자는 청년 최고위원과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한 당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이 당과 청년의 가교가 돼서 당이 미래 세대에게 조금 더 닿고 청년 지지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선거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이기에 전국위원 역할이 막중하다"며 "항상 선당후사로 당에 헌신하는 전국위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당부했다.

angela0204@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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