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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김문수, 개헌 얘기하려면 12·3 내란 무릎 꿇고 사죄하라"

"대국민 사과 없는 개헌, 불리한 국면 모면하려는 얕은 술수"
"김문수, 탄핵 판결 김정은 독재에 비유…참으로 후안무치"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한병찬 임윤지 기자 =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임기단축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제안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향해 "개헌을 얘기하려면 우리의 헌법 정신과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12·3 내란에 대해 먼저 무릎 꿇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대국민 사과 없는 개헌 주장은 불리한 선거 국면을 모면해 보려는 얕은 술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대국민 사과 한마디 없었다. 그러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언급했다"며 "김 후보도 헌법재판소 탄핵 판결을 김정은 독재에 비유했다. 참으로 후안무치하지 않냐"고 비판했다.

이어 "불법 계엄으로 내란을 획책하고 우두머리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을 김정은 독재국가에 비유하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개헌을 말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입에 담는단 말이냐"며 "이런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세력은 이번 선거에서 단호하게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은 결코 미래로 갈 수 없고 제7공화국 시대를 열수 없다"고 강조했다.

hanantwa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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