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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민주당이 9번째 별 달아줘 고맙다…尹 탄핵 저지 더 열심히"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유민주시민회의와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고 있다. 맨왼쪽은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202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윤리위 제소를 "더 열심히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외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어떤 고충이 있더라고 대통령 탄핵만은 막아내겠다고 선언했다.

윤 의원은 28일 오후 SNS를 통해 "전한길 강사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다는 이유로 민주당이 저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나섰다"고 알렸다.

이어 "좌파 시민단체와 민주당, 진보당이 경찰에 저를 6차례나 고발해 6개의 별을 줬고 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에 저의 제명안과 징계안을 제출, 2개의 별을 더 달아줘 어제까지 저는 8성 장군이었다"라는 윤 의원은 "민주당은 여기에 오늘 별 하나를 더 주셔서 저를 기어코 9성 장군으로 만들어 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등 좌파가 저한테 별을 남발하는 걸 보면 오금이 저린 것 같다"며 민주당을 겨냥한 윤 의원은 "별을 하나 더 줘 어깨는 더 무거워졌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비꼬았다.

민주당은 윤 의원이 지난 26일 전한길 강사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건 "백골공주 김민전 의원에 이은 제2 백골단 사태"라며 "겁도 없이 국회 안에서 이런 일을 벌인 자에 대해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윤리위에 윤 의원을 제소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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