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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민주, 개버릇 남 못 줘…공수처 만든 조국·박영선 놔두고 檢총장 탄핵?"

尹 구속취소한 법원에는 찍소리 못하고 만만한 검찰만

2019년 12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2019.12.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취소한 것도, 수사 절차를 어긴 것도 아닌데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게 엉뚱한 화풀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0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을 탄핵 소추하겠다고 한다"며 "개가 똥을 못 끊는다더니 탄핵병이 도졌다"고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재판을 의식해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법원에는 말 한마디 못 하고 고 검찰 탓하고 있는 건 아주 비열하고 비겁하다"고 했다.

또 "공수처가 대형 사고를 쳤지만, 그래도 자기 새끼여서 비난하지 못하고 만만한 검찰 탓을 하고 있다"며 "전형적인 강약약강, 선택적 분노조절장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고발하고 탄핵할 대상은 따로 있다"며 "바로 민주당 자신과 조국(전 법무부 장관)과 (2019년 12월 공수처법을 통과시킨) 박영선 당시 법사위원장이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검찰이 공수처를 만들지도, 공수처에 강제 사건 이첩 요구권을 부여하지도, 엉성한 공수처법을 만들지도, 검찰에 내란죄 수사권을 박탈하지도 않았다"며 "그건 민주당과 조국, 박영선이 한 짓이니 그 원흉들을 고발하고 탄핵하라"고 쏘아붙였다.

아울러 "검찰총장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 하지 않는 것이 잘못이라면 대부분 공범이 구속, 유죄 선고된 범죄들의 주범인 이재명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 재청구를 하지 않은 것도 잘못이다"며 "이는 명백한 탄핵소추 사유"라며 검찰총장 탄핵 사유도 그럴듯하게 대 보라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잡고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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