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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尹, 이재명 치어리더로 맹활약…김용태, 이준석의 아픔 겪을 것"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준석 대통령 후보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준석 대통령 후보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치어리더로 뛰고 있는데도 국민의힘은 관계 정리조차 못 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천 위원장은 15일 채널A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사실 지금은 이재명 후보가 감옥 갈 때인데 대선에서 1등 하게 만든 일등공신, 치어리더, 이재명 선대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다"며 "그런 사람 하나 단절하거나 정리하지 못하는 김문수 후보나 국민의힘을 보면 선거에 이기려고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이어 "국힘 주류들이 대선은 적당히 '졌지만 잘 싸웠다'고 하고 당권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거를 뛰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과 관계 정리의 뜻을 밝힌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김용태 의원이 잘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이준석 후보가 과거에 느꼈던 좌절감 같은 것, 동병상련을 맛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든다"고 했다.

또 천 위원장은 "대선은 후보 위주, 스피커 파워가 후보에게 집중되고, 선출된 당대표도 아니고 임명된 비대위원장이기에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그런 상황에서 김용태 의원이 어느 정도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겠는가, 벽에 부딪히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했다.

천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계속 손짓하고 있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지금 국민의힘과 손잡으면 진다"며 선을 확실히 그었다.

buckba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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