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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한동훈 제발 낄끼빠빠…이준석과 단일화 초 치면서 꼰대 짓 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의 수락 연설을 바라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5.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의 수락 연설을 바라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5.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눈치도 없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비난했다며 그렇게 상황판단이 안되냐고 쏘아붙였다.

장 전 최고는 20일 오후 SNS를 통해 "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배우자 토론 제안은 순식간에 국민들 관심을 설난영 대 김혜경으로 집중시켰다"며 "이는 김 위원장이 민주당이 받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화제를 만들기 위해 전략적인 수를 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준석 후보의 '김용태 위원장이 내 앞에 있었다면 혼냈을 것'이라는 발언을 도마에 올린 분이 있다"며 한 전 대표를 소환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이준석 후보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을 모욕한 것으로 구태와 꼰대 짓은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라며 이 후보가 꼰대 짓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장 전 최고는 "이 후보 발언은 물론 부적절한 표현이지만 저나 김용태 위원장은 10년 넘게 이준석 후보와 정치를 같이 하며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김문수 후보 승리와 단일화 성사를 위해 이보다 더한 표현도 웃으며 받아칠 수 있는 관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가 대선 승리 공식이다"며 단일화라는 중요한 과정을 앞두고 있는 이때 "김문수 후보를 돕지도 않고, 과자 먹방에 열중하고, 독자적 팬미팅 유세를 하겠다는 분이 의도적으로 단일화 분위기에 초를 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고 한 전 대표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함께 정치를 오래 해온 30대 40대들이 단일화 마지막 희망을 붙들고 있으니 억지로 젊은 척하지 말고 제발 낄끼빠빠 해달라"며 한 전 대표를 멀찌감치 밀어냈다.

buckba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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