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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중기부 감사관실 등 16곳 최우수 감사기구 선정

교육부·조달청 등 8곳 '성과향상 기구' 뽑혀

서울 종로구 감사원. 2014.9.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감사관실이 올해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27일 올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중기부 감사관실 등 16곳을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한 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점수에 따라 A(우수)·B(양호)·C(보통)·D(미흡) 등 4개 등급이 부여된다.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는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곳이다.

중기부 외에도 △농촌진흥청 감사담당관실 △전북도 감사위원회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실 △부천시 감사담당관실 △한국전력기술 감사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 △기술보증기금 감사실 등이 최우수 기구로 뽑혔다.

감사원은 전년도 대비 실적이 크게 향상된 교육부 감사관실과 조달청 감사담당관실 등 8곳은 '성과향상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했다.

아울러 자체감사활동에 모범이 된 고용노동부 직원 등 20명은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감사원은 최우수와 성과향상 자체감사기구, 우수직원에게 감사원장 표창과 부상 등을 포상했다.

올해는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실지심사를 받은 236개 기관 중 A등급은 42곳, B등급은 91곳, C등급은 92곳, D등급은 11곳이다.

서면심사 대상 441곳 중에서는 A등급 28곳, B등급 170곳, C등급 172곳, D등급 50곳으로 집계됐다.

감사원은 다만 사기 진작 차원에서 A등급을 받은 기관만 공개하고 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해 실시한 기관별 자체감사와 사전컨설팅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도 공개했다.

자체감사 분야에서는 한국전략공사가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특정감사'로 대상을, 사전컨설팅 분야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용수 규제 혁신'로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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