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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한덕수로 '윤석열 시즌2' 꿈꾸나…국민 모독"

"한덕수 출마 반대하는 국민 70% 달해…尹 동조자"
"내란 대행, 대망론(大望論) 아닌 대망론(大亡論)"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민의힘 내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단일화론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비상식적 발상으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덕수 권한대행 차출론에 불을 지르더니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까지 한덕수 권한대행만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어제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반대하는 국민이 70%에 달했다"며 "윤석열 폭주의 동조자이자 국정 폭망의 책임자인 한덕수 권한대행을 끌어안겠다는 비상식적 발상으로 국민을 모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망친 내란 세력들을 품으며 내란의 늪으로 국민을 끌어들이려는 국민의힘의 모습이 참담하다"며 "국민께서는 내란 세력과 결별하기는커녕 내란 총리, 내란 대행과 함께하겠다는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단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내란 대행의 대망론(大望論)이 아니라 대망론(大亡論)"이라고 가세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3년도 안 되는 기간 국가의 위상을 갉아 먹은 대역죄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마지막까지 권한대행의 소임을 다한 후 조용히 재판을 기다리는 게 순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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