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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구성

각국 정상 대표단 신변안전 및 행사장·숙소 등 안전관리
"대한민국 영공 진입 때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완벽 경호"

지난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호안전을 총괄한 경호안전통제단의 종합상황실 전경 모습. (대통령경호처 제공)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통령경호처는 15일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호 안전 분야를 총괄하는 '경호안전통제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이날 자료를 통해 경호안전통제단은 각국 정상 등 대표단의 신변 안전은 물론 정상회의장을 포함한 전 행사장과 숙소, 공항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책임진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부터 사전 준비를 시작한 경호안전통제단은 경호안전기획조정실을 필두로 △경호작전본부 △테러정보지원본부 △경찰작전본부 △군(軍)작전본부 △소방작전본부 △해양경찰작전본부 등 6개 본부로 조직됐다.

경호안전통제단은 과거와 달리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21개 경제 회의체 정상들의 다자정상회의는 물론이고, 고위관리회의를 포함한 제반회의와 경제인 행사 및 부대 행사까지 전 행사 일정으로 안전관리 영역을 확대해 한 치의 빈틈없는 경호 안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경호 대통령경호처장 직무대행은 "각국 정상과 대표단, 각 장관 및 경제주체들이 대한민국 영공에 진입할 때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6개 작전본부와 경호 관계기관의 유기적이고 일원화된 지휘체계를 통해 완벽한 경호작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jrkim@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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