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조실장,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파견
에콰도르·코스타리카 방문…협력 강화도 논의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로 참석한다.
20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방 실장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에콰도르와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
방 실장은 우선 21~22일 코스타리카를 찾아 외교장관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코스타리카 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어 23~24일에는 에콰도르를 찾는다. 24일 열리는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뒤, 외교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협력관계 발전에 대한 정부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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