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TS 노동조합, 지역봉사단 등 약 70명이 참석해 김천시 부곡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대상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는 겨울철 한파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배달 및 방한용품을 지급하고자 추진했다.

TS는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는 연탄 300장을 배달하고, 다른 가정에는 온수매트, 전기장판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당황스러울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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