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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 '메이플 자이' 입주권 57억원 찍었다…반년 만에 최고가

전용 면적124㎡ 입주권, 57억 7584만원 거래
6월말부터 입주…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지속 전망

메이플 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올해 6월 입주하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 자이'의 전용 면적 124㎡ 입주권 가격이 57억 원까지 올랐다.

5일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메이플 자이' 전용 면적 124㎡는 최근 57억 7584만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규모의 분양권은 지난해 7월 52억 3226만 원에 손바뀜하면서 50억 원을 돌파했는데, 약 반 년 만에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메이플 자이'는 서초구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 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단지로 GS건설(006360)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로 주건축물은 대부분 완공된 상태로 알려졌다. 6월 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입주권 신고가를 두고 정비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월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2024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초·강남구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평균 실거래가는 25억 원을 넘겼으나 도봉구는 5억 원대에 그치며 격차가 5배에 달했다.

또 다방이 최근 분석한 결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아파트 평(3.3㎡)당 가격은 8251만 원으로, 강남 3구 외 지역(4283만 원)보다 약 1.9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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