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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63평, 63억원 '최고가' 거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단지 모습. 2025.2.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단지 모습. 2025.2.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63평형이 63억 원에 최고가 거래를 체결했다.

25일 부동산 중개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63평(전용 167㎡)이 63억 원에 매매됐다. 직전 신고가(55억 5000만 원) 대비 13.5%(7억 5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앞서 이달 12일 서울시는 강남구 삼성동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올해 입주 21년 차인 아이파크삼성은 최고 46층 3개 동 449가구 규모로, 국내 아파트 단지 중 건폐율(9%)이 가장 낮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 소장은 "아이파크삼성은 55평 이상의 대형 평형만으로 구성돼 있다"며 "집에서 마주하는 한강 전망이 뛰어나고 청담역(7호선) 역세권 아파트로 삼성역과 연결 예정인 봉은사역(9호선 급행)과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달 아크로삼성(삼성동 홍실아파트 재건축), 11월 청담르엘(청담동 청담삼익 재건축) 등 신축 대장 단지들이 줄지어 입주할 예정이다.

이창섭 우대빵부동산 대표는 "초양극화가 이뤄지는 현재 주택시장에서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당분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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