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실전형 안전훈련으로 '무재해 경영' 속도 낸다
현장 안전보건 비상사태훈련 실시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동부건설(005960)은 7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비상사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산업재해나 급박한 위험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마련된 것이다. 자체 매뉴얼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훈련은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동부건설은 현장별 사고 유형을 세분화해 약 20개의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부 행동 지침을 마련해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안전보건 대응 역량을 실제 훈련을 통해 점검·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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