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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 8700억 규모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단지명 북서울 센터마크 제시…"기술력 선보일 것"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단지 투시도./DL이앤씨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DL이앤씨(375500)와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은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700억 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아파트 2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우이천과 중랑천,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한다. 또 내부순환로와 6호선 이용이 용이한 데다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가 개통 예정이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장위9구역 단지명으로 '북서울 센터마크'를 제안했다. 단지 외관은 현대미와 도시의 질서 등을 반영했다.

북서울 센터마크에는 26개소의 커뮤니티 시설과 총 1.5㎞의 단지 산책로, 전체 가구의 74.49%에 달하는 4베이(BAY) 배치 등의 설계가 반영된다.

더불어 소음 저감 시스템과 스마트 공사 관리 설루션 등 차별화된 기술력도 적용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단지 설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가치를 리드하는 장위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DL이앤씨는 5월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와 함께 압구정과 성수, 여의도 등 주요 정비 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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