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산불 피해' 경북 의성군 주거지 복구 지원
외벽 균열 보수·냉난방 설치 교체 지원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외식 브랜드 국수나무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의 주거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외벽 균열 보수, 난연 페인트 시공, 창호·전기배선 등 냉난방 설비 교체, 휴게공간 보수를 지원했다.
앞서 따뜻한 동행은 드림하우스 공간복지 지원 프로젝트의 1차 모집을 통해 경북 의성군 경로당 2곳을 수혜 시설로 선정했다.
2차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따뜻한 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화재로 불편하게 지내던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한미글로벌과 국수나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