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견본주택을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이, 9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같은 달 15일 실시된다.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 등의 조건 충족 시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에는 전용면적 84㎡B·C타입 등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전용 84㎡ A·B타입은 4베이 설계이며 거실이 5.2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대형 학원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의 이용이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방건설은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내에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돼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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