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미글로벌은 27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분야의 PM(건설사업관리) 직무다. 자격 요건은 학사 이상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또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의 경력 보유자도 지원할 수 있다.

건축·토목·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채용 분야와 지원 자격, 우대 사항은 국내 대학생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다.

입사 지원은 27일 밤 12시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이후 인공지능(AI)역량 검사, 실무 발표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입사원에게는 미국, 캐나다,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해외 법인 및 프로젝트 현장에서의 6개월간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행복 경영'을 기업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며 "결혼 시 1억원 주택자금 대출, 난임 치료 무제한 지원, 출산 축하금 등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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