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디자인, 건설안전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 획득
나이스디앤비 평가 결과 2년 연속 'SA1' 등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얄스퀘어는 디자인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이 나이스디앤비 건설안전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1 등급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알스퀘어디자인은 평가에서 10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지난해(993점)보다 7점 오른 결과다.
나이스디앤비 건설안전관리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기반으로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진단하는 전문 평가다.
발주처와 대형 건설사들은 이 평가 결과를 파트너사 선정의 핵심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알스퀘어디자인은 서울숲 더샵 리모델링 공사 현장 실사를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 이수 △유해·위험요인 관리 및 전파 △현장 내 안전표지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곳은 최근 3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스퀘어디자인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최고 등급 재획득은 당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가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번 성과는 안전보건경영팀과 현장 구성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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