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 스마트 건설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연다
21일 오후 2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건설산업비전포럼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을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혁신과 선진화를 위한 제도·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OSC(탈현장건설)와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현실 공간을 가상 세계에 옮긴 것),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로봇, 드론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의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개발·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해결책을 논의한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의 기조연설 후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조훈희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가 ‘OSC 건설사례와 규제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회장이 스타트업의 규제 현황과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정 회장은 스마트 안전기술 스타트업이 직면한 규제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안한다.
참가를 원하면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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