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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1순위 청약에 5.5만명 우르르…은평 대조·구로 고척보다 '치열'

동탄 신도시 2곳서 청약 접수…총 5만 4683명 신청
서울 은평·구로엔 4700여 명…동탄 대비 낮은 경쟁률

11일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단지배치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밀린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재개된 가운데, 20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두 개 단지의 1순위 청약에 약 5만 5000명이 몰렸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과 구로구 고척동 단지 1순위 청약에는 4700여 명이 신청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대우건설(047040)이 짓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 앤 푸르지오' 1순위 청약 결과, 국민주택 238가구 모집에 1만 7175명이 몰렸다. 단순 평균 경쟁률은 72.2대 1이었다.

같은 단지 민영주택 351가구 모집에도 2만 6372명이 신청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5억 80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1억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동탄 신도시의 GTX-A, SRT, 동탄인덕원선 등의 교통 인프라도 갖추게 된다.

인근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태영건설·GH공사) 1순위 청약에는 294가구 모집에 1만 1136명이 몰려, 단순 평균 경쟁률 37.9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전용 84㎡ 분양가는 5억 4000만 원대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구로구 고척동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1순위 청약도 신청자가 적지 않았다.

현대건설(000720)이 지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218가구 모집에 1197명이 신청해 단순 평균 경쟁률 4.5 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최고 11억 원대, 전용 74㎡ 최고 13억 원대로 다소 높게 책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우건설(047040)·현대엔지니어링(064540)이 시공한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에는 262가구 모집에 청약 통장 3543개가 접수됐다. 단순 평균 경쟁률은 13.5대 1이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 59㎡ 9억 6860만~10억 240만 원, 전용 84㎡ 12억 원대로 은평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보다는 1억 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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