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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메프 사태 이어 '퇴직금 미지급 혐의' 류광진 소환 조사

류화현 위메프 대표도 연휴 전 소환 조사

티몬·위메프(티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왼쪽부터),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김기성 기자 = 검찰이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 핵심 인물인 류광진 티몬 대표를 이번엔 임금과 퇴직금 체불 혐의로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김태훈)는 8일 오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류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류 대표는 검찰 조사에 출석하며 "퇴직금 미정산 사건 조사 때문에 나왔다"며 "체불 임금은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은 구영배 큐텐 대표가 계열사와 자회사 임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약 200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구속 사유와 그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이후 노동청으로부터 티메프 임금, 퇴직금 체불 사건을 받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류화현 위메프 대표도 소환조사했다.

구 대표와 류광진·류화현 대표 등은 정산 대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역마진', '돌려막기' 식으로 영업해 1조8563억 원 상당의 정산 대금을 편취하고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로 티메프와 인터파크커머스의 자금 총 727억 원을 배임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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